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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범죄피해자 자조모임 연합캠프 실시
  • 등록일  :  2017.07.26 조회수  :  6,330 첨부파일  : 
  • 2017-07-24 오후 7:03:23 입력 뉴스 > 기관단체소식

    제7회 범죄피해자 자조모임 연합캠프
    김천·구미 범피, 마음의 문을 열고 상처 보듬다.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포에버(FOREVER), 마중물, 햇살그린(성인) 연합 자조모임 캠프를 1박2일의 일정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뜻깊은 시간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제7회 자조모임 연합캠프’가 지난 22~23일 이틀간 김천시 농소면 ‘이화만리’에서 피해자, 피해자가족, 자원봉사자, 직원을 비롯 상담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아름다운 울림! 우리두리~ 한울림'이라는 주제로 자연과의 만남 속에서 마음의 평안함을 얻고, 다른 구성원들과 함께 함으로 사회성과 배려심을 높이며 나아가 미래를 향한 도전과 비전을 꿈꾸게 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첫날 일정은 프로그램 일정소개와 웃음치료사와 함께 하는 서로의 어색함을 깨는 시간, 구미경찰서 청문감사관으로부터 ‘사이코패스’에 관한 특강, ‘도자기체험’,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아침 기상미션으로 ‘보물찾기’가 있었으며, 다 함께 조물조물 직접 빚은 만두로 만든 ‘떡만둣국’ 먹기, 따뜻한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멋진 ‘켈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 서로에게 선물하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김천지청장의 후원과 지난 6월 피해자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구미 로타리클럽 유능종 회장의 캠프장 방문과 격려, 이사들의 간식과 후원금 지원으로 몸과 마음을 넉넉히 채울 수 있는 캠프가 되었다.
     
    김천ㆍ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근재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피해자들이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닫고 함께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캠프를 통하여 빠른 회복을 기대하며 구성원 상호간의 친근감 속에 이웃과 더불어 살아감을 배울 수 있도록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늘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욱 기자(ginews@empal.com)